안녕하세요 :) 첫 글이네요.
지난주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전날 7시부터 금식을 해서 굉장히 배고프고 힘이 없는 상태였어요.
꼭 맛있는 걸 먹어야지! 싶어서 동네에 브런치 맛집을 갔어요.
상왕십리 맛집 테이블을 소개합니다~
카페 테이블은 상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 정도 있습니다.
주택가와도 가까워서 주민들도 자주 찾는 동네 맛집입니다.
근데 평범한 동네 맛집 감성이 아니라는 거죠.
이 말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보고 되게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더 놀라게 됩니다.
와 여기가 한국 인가? 여기 카페 맞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엔틱 한 인테리어예요
여기 사장님은 대체 뭐하시던 분일까 궁금증이 들어요
여기는 뭐라 해도 브런치가 참 맛있어요
여기 푸드 메뉴들은 대부분 다 먹어보았는데 정말 하나같이 다 맛있답니다.
괜히 상왕십리 맛집이 아니에요 배가 고픈 저는 얼른 바베큐 치킨 치즈 파니니로 시켰습니다
물론 커피도 같이 시켰죠
바베큐 치킨이 들어간 건강한 파니니와 더 건강한 샐러드~~
색감도 아주 예쁘고 먹음직스럽죠
파니니 빵은 자르기 좀 힘들었지만 12시간 굶은 사람은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조명부터 가구나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굉장히 감성 있고
안에서 읽을 수 있는 책도 놓여 있어서 여기 있으면 저부터가 굉장히 우아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저만의 생각^^
브런치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도 있어요~~
역시 상왕십리 맛집이에요.
커피도 아주 맛있답니다.
중세시대의 멋들어진 카페에 들어온 것처럼 느껴지는 감성카페 상왕십리 맛집 테이블 한번 방문해보세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