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박사의유쾌한식탁

안녕하세요 :) 여수 여행 가서 즐거운 액티비티를 하고 근처에서 밥을 먹었어요. 우연히 들어갔는데 맛있게 먹은 여수 맛집, 다기야 웅천점입니다. 넘 가까이 찍어서 간판까지 못 나왔네요 ㅎㅎ 금요일 저녁이라 반 이상은 자리가 차있었어요. 메뉴를 보니 다른 곳엔 없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고민 끝에 감자튀김, 쭈꾸미치킨(20,000), 깐풍 치킨(19,000)을 시켰어요~ 운전하는 친구도 있고 술은 숙소가서 한잔할 생각으로 저희는 에이드를 시켰어요. 컵에 표정이 그려져있어서 정말 깜찍했어요! 감자튀김이 나왔는데 막 튀겨져서 옆에 갈릭 딥핑 소스를 곁들이면 너무 맛있죠 사실 여기서 엄청 맥주가 땡겼네요 ㅎㅎ 한잔할 걸 그랬나... 먼저 나온 쭈꾸미 치킨입니다~ 뭔가 비주얼로는 치킨으로 안보이시죠..

안녕하세요 :) 남해가 서울에선 좀 멀지만 풍경도 예쁘고, 공기도 맑고, 바다도 산도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그리고 맛집을 찾아보면 남해 명물인 멸치 쌈밥이 정말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유명한 남해 맛집 우리식당을 가보았어요. 위치는 지족항 근처입니다. 삼동면쪽에 있고 지족 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해있어요. 주차는 근처에 공영주차장이나, 사장님한테 문의하면 주차할 곳 알려주신답니다. 점심시간쯤에 가니 이미 거의 다 만석... TV 방송에도 몇 번 나온 유명한 남해 맛집이에요. 그래선지 역시 유명인들이 다녀간 사인이 많았고요 특이한 게 벽지 가득 다녀가신 방문객들의 뭐라고 해야 하나 감상평? 방문평? 이런 글들이 벽에 가득했어요 ㅎㅎㅎ 그중에 재미난 글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저 글을 적으신 분..

안녕하세요 :) 첫 글이네요. 지난주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전날 7시부터 금식을 해서 굉장히 배고프고 힘이 없는 상태였어요. 꼭 맛있는 걸 먹어야지! 싶어서 동네에 브런치 맛집을 갔어요. 상왕십리 맛집 테이블을 소개합니다~ 카페 테이블은 상왕십리역에서 도보 5분 정도 있습니다. 주택가와도 가까워서 주민들도 자주 찾는 동네 맛집입니다. 근데 평범한 동네 맛집 감성이 아니라는 거죠. 이 말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보고 되게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더 놀라게 됩니다. 와 여기가 한국 인가? 여기 카페 맞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엔틱 한 인테리어예요 여기 사장님은 대체 뭐하시던 분일까 궁금증이 들어요 여기는 뭐라 해도 브런치가 참 맛있어요 여기 푸드 메뉴들은 대부분 다 먹어보았는데 정말..